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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사업 바로알기 최근 TV 프로그램 중 10대에 부모가 되어 자충우돌 아이를 키우는 예능 프로그램을 볼 수 있습니다. 신체·정신적으로 미숙한 청소년기의 임신은 부모와의 관계 단절, 학업의 중단, 경제적 어려움,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 등으로 어린 산모와 뱃속 태아에게 조산 및 저체중 등 각종 합병증의 위험에 빠뜨리게 되고, 따라서 영아사망률도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모자보건법 제3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에 근거하여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내용 만 19세 이하 산모로 임신확인서 상 임신확인일 기준으로 만 19세까지이며 소득·재산 기준은 없습니다. (예시) 01.2.10. 출생한 산모가 청소년 산.. 2022. 11. 27.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신청하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은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제4조 및 제10조)에 근거하여 저소득층 영아(0~24개월) 가정의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5년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된 사업입니다. 7년이 지난 2022년 현재, 대상자 소득 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에서 80% 이하로 확대 조정되었고, 지원 금액 또한 초창기 기저귀 32,000원, 조제분유 43,000원에서 시작하여 점점 대상과 단가를 확대시켰으며, 최근 보건복지부에서는 2022년 8월 1일 자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방안'의 일환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 금액의 단가를 기저귀 70,000원, 조제분유 90,0.. 2022. 11. 26.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내용 및 신청방법 우리나라의 낮은 출산율로 인구감소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노력을 앞다투어하고 있습니다. 그중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양사업 중 하나로 영양플러스 사업이 있습니다.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 및 수유부, 영유아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필수 영양소를 식품패키지 형태로 직접 지원하여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자 대상은 신청 보건소 관할 지자체 거주자로써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 6세 이하(등록기준 66개월 이하)의 영유아가 해당됩니다. 또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 2022. 11. 23.
2022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신청방법 산모가 출산 후 회복기간을 보통 산욕기로 정의하며 자궁과 난소가 임신 전의 상태로 돌아오기까지 약 6주 정도 걸립니다. 산모의 연령 또는 신체조건, 질환 여부, 출산 방식 등에 따라 그 기간은 개인차가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요즘 우리나라는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와 초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35세 이상 고령산모가 점점 늘고 있는 실정으로 병원과 산후조리원에서 2~3주 몸조리를 한다고 해도 고령산모의 더딘 회복력으로 갓 낳은 아기를 돌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 다둥이 가정일 경우 산후 회복기간을 갖기란 더욱 어려워 이러한 산모를 위해 정부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내용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산모의 산후회복 및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표준 서비스.. 2022. 11. 22.
2023년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국민행복카드) 2022년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내용이 확대 변경되었습니다. 2021년 작년보다 지원 금액 및 기간, 사용범위가 훨씬 늘어나 임신·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으로 그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등에 관한 기준」[시행2022. 1. 1.][보건복지부 고시 제2021-274호, 2021. 11. 10., 일부개정]에 근거하여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은 임산부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임신·출산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진료비 등 본인 부담금 결제에 사용하도록 바우처 형태의 출산지원 사업으로써 저출산·인구절벽 시대의 정부 대응책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2022년에 이어 2023년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정책은 확대된 형태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지원 .. 2022. 11. 21.
첫만남이용권, 2023년 임신 바우처(국민행복카드) 고령화, 저출산으로 생산연령 인구(15~64세)의 비율이 급속도로 줄어드는 현상인 인구절벽이 본격화되어감에 따라 그 대응책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2년 새롭게 생긴 첫만남이용권이 그중에 하나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200만 원을 바우처 형태로 일시 지급되어 출산을 축하하고 초기 육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출산장려금입니다. 출산 후 산후조리원 및 각 종 육아용품 구입 등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수 있는 출산정책,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 및 내용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 신고되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 해당됩니다. 지원내용으로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쌍둥이 400만.. 202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