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시장에서 학력이나 전공에 대한 제한으로 기회를 얻기 어려운 청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고졸자나 비전공자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 정부와 공공기관을 통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졸·비전공 청년을 위한 직업훈련, 취업연계, 인턴십, 일경험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합니다.
1. 국민내일배움카드 (직업훈련)
- 대상: 만 19세 이상 모든 청년 (학력 무관)
- 지원내용: 직업훈련비 최대 500만 원 지원
- 활용 분야: IT, 디자인, 사무, 요리, 뷰티 등
- 특징: 자격증 취득 과정 포함, 취업 연계 가능
- 신청: HRD-Net 통해 온라인 신청
2. 청년도전지원사업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취업동기 부여, 맞춤형 취업 연계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 대상: 고졸 포함 19~34세 미취업 청년
- 운영내용: 자기탐색 프로그램, 진로코칭, 직무체험
- 참여혜택: 참여수당 및 이수 후 구직지원 연계
- 신청방법: 거주지 관할 자치단체 청년센터 문의
3. 청년일경험 지원사업
학력·전공 제한 없이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6개월간 인턴 형태 근무가 가능합니다.
- 참여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 지원내용: 월 최대 100만 원 활동수당
- 특징: 정규직 전환율이 높은 편
- 신청: 워크넷 청년일경험 홈페이지 접수
4. 디지털 새싹캠프 (디지털 직무 집중훈련)
비전공자도 IT 직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형 훈련 과정입니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프론트엔드 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됩니다.
- 대상: IT 비전공 청년 누구나
- 운영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요 대학
- 교육기간: 약 3~6개월 집중교육
- 수료 혜택: 수료증 발급 및 기업 연계 면접 기회 제공
5.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되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학력·경력 제한 없이 지역 내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 형태: 공공기관 협력 근무, 청년 창업 연계 등 다양
- 급여: 월 200만 원 내외 + 정규직 연계 가능
- 지원 방법: 각 지역 청년센터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 확인
청년센터를 활용하세요
전국에 있는 지자체 청년센터에서는 구직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교육, 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졸, 비전공 청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플랫폼이니 가까운 센터를 찾아 적극 활용해보세요.
마무리
학력이나 전공이 전부가 아닌 시대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누구나 자기 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고졸이나 비전공자도 충분히 좋은 일자리와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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